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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야기

다음의 즐겁고 설레는 제주 정착기! 키워드로 만나는 <즐거운 다음, 설레는 제주>

안녕하세요! 다음 모바일 생활 연구소의 마케터 이은영이라고 해요. 처음 인사드리게 됐네요. 반가워요! ^^ 제가 오늘 이렇게 인사드리게 된 이유는요, 바로 저희가 발간한 책 <즐거운 다음, 설레는 제주>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서랍니다.

 

 

 

엥, 다음에서 웬 책이냐고요? 그전에 여러분, 다음의 본사가 제주도에 있다는 사실은 다 알고 계실 거예요. 서울에 본사가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 다음의 즐거운 실험, <즐거운 다음 설레는 제주>는 바로 그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올레길과 쉼의 여행으로 최근에야 유명해진 제주지만, 멋진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제주는 진작부터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를 품고 있는 멋진 섬이었어요. 복잡한 서울을 떠나 이 멋진 섬과 함께 하고 싶다는 다음의 고민은 자그마치 8년 전부터 시작되었답니다. 2004년, 열 여섯 명이 처음 제주로 떠나 자리를 잡으면서 그 고민은 ‘즐거운 실험’으로 실행에 옮겨졌어요. 그리고 8년 뒤인 2012년, 제주 본사 사옥인 스페이스닷원이 문을 열며 다음과 제주가 완전히 함께 하게 된 것이죠.
 
즐거운 실험으로 인해 변화한 것은 다음 본사의 위치만이 아니었어요. 다음인들이 변하면서 그 가족들도, 다음인들이 하는 일도 변화했고, 비로소 다음 전체가 변화하게 되었죠. 다음이 변하게 된 근본적인 동력이 바로 제주에서의 생활인 셈! <즐거운 다음 설레는 제주>는 바로 이런 다음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품고 있어요. 다음의 여러 모습을 담은 사진, 멋진 일러스트와 함께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즐거운 다음, 설레는 제주>를 기획하고 편집하면서 다음의 정말 많은 순간들을 보게 됐어요. 다음인들 한 분 한 분이, 그리고 다음 전체가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건 제게도 참 즐거운 일이었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기억에 남는 몇 순간들! 그 순간들을 키워드로 정리해 봤어요. 마케터가 직접 꼽은 책 속 제주를 보다, <즐거운 다음, 설레는 제주>의 키워드! 어떤 순간인지, 함께 보실래요?

 

 



다음의 제주 정착, 그 시작이 처음부터 스페이스닷원이었던 건 아니었어요. 다음이 제주에서 내딛은 첫 발은 바로 제주시 유수암리의 어느 펜션, 인터넷지능화연구소 연구원 열 여섯 명의 발자국이었죠. 이렇게 시작된 다음의 ‘즐거운 실험’은 자그마치 8년이라는 시간을 거친 후 마침내 2012년, 영평동 첨단과학기술단지에 ‘다음스페이스’라는 공간으로 정착하게 되었답니다. ‘광활하게 열려 있고, 첨단 기술을 통한 시,공간적 도전의 대상이며, 흥미로운 사건들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의미의 다음스페이스. 그리고 드디어 문을 연 ‘스페이스닷원’! 다음스페이스에 지어진 첫 번째 집이라는 뜻의 이 공간, 다음의 ‘즐거운 실험’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라 할 수 있겠죠? 

 



다음과 제주의 만남만큼, 다음인들과 제주의 만남 역시 무척 떨리고 설레는 순간이었어요. 이 설레는 만남을 극대화하는 다음의 기특한 발상, 바로 ‘스페이스트립’! 스페이스트립이란, 서울 한남동 다음에서 근무하는 다음인들이 스페이스닷원 오픈과 함께 차례로 제주 출장을 가게 된 행사였어요. 제주의 스페이스닷원 오픈을 축하하는 집들이 같은 출장! 그야말로 여행 같은 출장이지 않나요? 저도 스페이스트립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제주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었답니다. 제주와 친해질 수 있었던 다음인들의 스페이스트립, 제주와 스페이스닷원이 가져다 주는 ‘설렘’이 있었기에 가능했죠.

 


다음과 함께 제주에 정착한 다음인과 그 가족들. 낯선 제주에서 살아가는 것이 불편하고 힘들 법도 하지만, 그들은 어느새 서로 소통하며 함께 하는 발걸음을 제주에서 한 걸음씩 내딛고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아이를 봐 달라는 급한 부탁에서부터 옷이나 책을 서로 물려입는 등의 친근감을 형성하게 됐고요. 또한 미혼의 싱글 남녀들은 저마다의 취미가 맞는 사람들끼리 동호회에 가입해 더욱 알찬 인맥을 쌓기도 했답니다. 바쁘고 개인주의가 강한 서울에서였다면, 가능한 일이었을까요? 다음인들간의 진실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모습, 다음이 제주에 위치했기에 볼 수 있는 모습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넓은 바다와 자연이 언제나 함께 하는 제주. 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다음인의 모습은 없냐고요? 왜 없겠어요~ 당연히 있죠. 눈 앞에 펼쳐진 바다의 매력에 푹 빠져 바다에서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시작한 사람들도 있답니다. 검색개발6팀의 이경민 님은 속도감 넘치는 윈드서핑을, 미디어개발1팀의 이치훈 님은 무한한 매력의 바닷속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하셨죠. 늘 자연과의 공존이 일상이 된 제주라서 가능한 이야기랍니다.

 



제주도가 고향인 사람들은, 다음의 제주 정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다음과의 공존을 꿈꾸며 다양한 발전을 모색하려 하진 않을까요? 바로 여기에 다음과 함께 뛰며 제주를 ‘다양하게 물들이는’ 사람이 있어요. 인디레이블 붕가붕가레코드의 고건혁 대표가 그 분이죠. 제주가 고향이라 제주에 대한 애착이 누구보다 깊은 그는 다음의 제주 정착 소식을 듣고 다음과 함께 제주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답니다. 고건혁 대표와 함께 제주 출신의 음악계 인사들이 만들어 낸,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제대로 된 음악 축제 ‘Get in Jeju’가 그 고민의 결과물이고요. 음악 공연과 제주 생태 여행, 거기에 강연까지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제주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멋진 기획이 ‘Get in Jeju’를 통해 실현되었답니다. 제주를 직접 체험하고, 거기에 제주에 없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Get in Jeju’, 제주를 다양하게 물들이는 하나의 방법으로 손색없는 모습이죠? 


깜짝 이벤트! <즐거운 다음, 설레는 제주> 받아가세요~
다음의 변화와 도전에 대해 담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지만, <즐거운 다음, 설레는 제주>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사실! 책을 통한 다음의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할 예정이라는 거죠~ 책을 판매해 모인 금액은 다음 ‘희망해’를 통해 제주 지역, 또는 제주와 연관성 있는 분야에 사용될 계획이니, 책 사는 행동이 더욱 의미있어지겠죠?

잠깐, 그 전에 여러분께 책 나눠드리는 이벤트도 놓치지 말고 참여해 보아요! 아래의 이미지 클릭하고, <즐거운 다음, 설레는 제주> 받아가면 어떨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바로 클릭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