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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야기

다음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 배성준 유닛장이 전하는 ART&SHAKE 프로젝트 이야기

 

 

안녕하세요~ 다음 모바일 생활 연구소입니다!

다음이 시작하는 새로운 캠페인 ‘모으다. 잇다. 흔들다’! 모바일로 세상을 뒤흔들 다음의 야심찬 캠페인의 정체가 궁금하시죠? 오늘, 그 첫 번째 프로젝트인 ART&SHAKE 프로젝트 이야기를 풀어볼까 해요. 다음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 배성준 유닛장이 직접 전하는, 다음의 ART&SHAKE 프로젝트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 점을 모여 해낼 수 있게 하자!’, ‘사람들을 모으고 이어 모바일 세상을 흔들자!’라는 메시지를 다음은 세상에 던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이 메시지를 모바일 세상에서 현실화할 방법을 구상하기 시작했어요.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어 세상을 흔들 수 있을지, 어떤 활동이 가장 재미있으면서도 의미있는 것인지 말이에요.

요즘 사람들이 하루 종일 가장 많이 바라보는 게 무엇일까요? 가족의 얼굴도, 푸른 하늘도 아닌 바로 스마트폰이에요. 덕분에 독서도, 사색도, 대화도 줄어만 가고 있죠. 그렇다면 모바일은 결국 시간 때우기용, 심심풀이 땅콩같은 것일까요? 모바일로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건 불가능한 것일까요?

 

 

 

다음은 모바일로도 충분히 문화를 즐길 수 있고, 모바일에서도 영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쁜 일과 중에서도 버스를 기다리는 10분 사이에 갤러리에 갈 수 있다면, 지하철 안에 서있는 30분간 공연장에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재미있고 또 의미있는 일일까요?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건 역시 모바일이라는 데 생각이 닿았어요. ‘대한민국이 모바일을 통해 예술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게 하자!’ 이 생각을 다음은 현실로 옮기고자 했죠.

 

 

 

 

다음이 하고 싶었던 궁극적인 일은, ‘검색의 모바일’을 ‘사색의 모바일’로 바꾸는 것이었어요. 생각없이 즐기는 모바일도 좋지만, 생각이 깊어지는 모바일은 더 좋잖아요. 그래서 예술로 세상을 흔드는 ART&SHAKE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됐습니다.

시간은 ‘때울’ 수도 있지만 영감을 얻는데 쓸 수도 있고, 예술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내 주머니 속에도 있으니까요. 모바일은 심심풀이 땅콩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모바일로 영감을 나눠보자는 데서 시작했죠.

 

 

 

ART&SHAKE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음은 모바일로 예술 영감을 나누는 데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지를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모바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행동에 주목했죠. 바로 사진을 찍고, 글을 써서, 남들과 공유하는 것이었어요. 모두가 매일 찍는 음식 사진, 풍경 사진, 인물 사진… 그리고 그 위에 덧붙이는 나의 감상 한 줄. 우리 모두는 저마다 사진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인 거예요. 

이렇게 매일 나오는 모두의 소박한 ‘작품’을 모두와 공유하면 어떨까요? 나의 시선에 누군가 영감을 받을 수 있고, 또 남의 시선에 내가 감동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것은 참 의미있는 일이 되겠죠. 그래서 다음이 ART&SHAKE를 통해 선보이는 첫 번째 프로젝트는 ‘모바일 모닝갤러리’입니다. 단 한 장의 사진과 글 한 줄로 영감을 얻는 일을 해 보자는 거죠. 오늘 당신이 찍은 사진 한 장이 내일 당신의 아침을 바꿀지도 모르는 일이거든요.

 

 

 

모바일 모닝갤러리를 통해 다음이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사진으로 영감을 나누자’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 이 메시지를 가장 매력적으로 전달할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 지금까지 사진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건네온 배두나 씨가 번뜩 떠올랐죠. 배두나 씨는 런던놀이, 도쿄놀이, 서울놀이 등등 멋진 사진놀이를 통해 이미 일상을 예술로 만들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미 글로벌 스타가 된 그녀, 다음의 ART&SHAKE 프로젝트와 함께할 수 있을지는 살짝 의문이었는데요. 다음의 고민이 무색할 만큼 그녀는 흔쾌히 ‘Yes!’를 외쳤답니다. 배두나 씨는 머나먼 미국에서 본인이 찍은 사진과 제목을 보내는 걸로 모자라 그 뒷이야기까지 들려주며 열성을 보였고, 마침내 이 작업을 위해 헐리웃에서 귀국해 촬영에도 임해주었답니다. 봄볕이 좋던 카페에서, 봄비가 부슬거리던 한강에서, 그녀의 메이크업 룸에서, 밴에서 그녀는 자신이 찍은 사진과 느낌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해줬고, 그 상큼한 공기에 푹 빠져든 우리는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어요. 그렇게 탄생한 배두나 씨의 사진과 이야기들은, 이제 곧 다음앱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렇게 모두가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된 모바일은, ‘미디어’이자 ‘플랫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온라인이 새로운 미디어 형태를 만들어냈지만, 이보다 더 나아가 모두가 휴대할 수 있는 ‘모바일’이라는 미디어를 쥐게 되면서 새롭게 미디어가 소비되는 시장이 생겨났죠. 또한 모바일은 미디어를 소비하고 컨텐츠를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도 했습니다. 정보를 습득하고 소통, 공감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것이죠. 그러니 모바일은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이야기하게 되는 미디어이자 플랫폼이 되는 것이죠.

곧 다음앱에서 배두나 씨의 영감이 담긴 사진과 여기에 담긴 형형색색의 이야기들이 펼쳐질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그간 혼자만 간직해오던 사진을, 친구들과만 나누던 느낌을, 모든 사람들과 나눌 수 있게 되었고요. 필요한 건 사진 한 장과 글 한 줄뿐! 영감을 모으고, 마음을 잇고, 감성을 흔드는 일은 스마트폰 하나면 충분합니다. 다음앱에서 모두 함께 시작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