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모바일 생활 연구소 입니다. 모바일 시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요즘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찾기 힘들죠. PC를 대신할 브라우저 ‘다음앱’, 대용량 파일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는 ‘클라우드앱’, 쉽고 빠르게 목적지를 안내해 주는 ‘지도앱’, 재미있는 웹툰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웹툰앱’……모두 정말 유용한 다음 모바일 앱인데요. 우리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모바일 앱들을 만드는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고 해요. 국내 대표 기술 커뮤니티와 다음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콘퍼런스 DevOn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모바일 기술이나 자료의 공유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상에서 더욱 빠르게 이루어지기 마련이죠. 그런 특성을 고려하여 현실적으로 개발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끝에 개발자들이 원하는 것은 다름 아닌 IT 종사자들 간의 다양한 만남과 대화의 자리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 2011년 11월 25일. 제1회 DevOn이 탄생하게 되었어요. 성공적인 제1,2회 DevOn 개최에 이어 2013년 10월 26~27일 제3회 DevOn이 열렸는데요. 개발자의 창의성을 독려하고 개발자 간에 정보 공유와 소통을 목적으로 열린 제3회 DevOn.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즐거운 만남의 장이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3회 DevOn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2013 DevOn 행사는 기존 콘퍼런스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개발자들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6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였는데요. 부스에서는 각 단체의 자원 봉사자들이 모임 소개와 참여 방법 안내, 각종 제품 및 서비스 전시와 홍보를 진행했답니다. 다른 IT행사의 상업적인 부스와는 확연히 다른 풀뿌리 개발자들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자리였어요. ‘지식 나눔’을 위한 강의 또한 개발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짤 수 있도록 구성되었는데요. 개발자들이 현업에 종사하며 느꼈었던 지식에 대한 갈증, 개발 중 느꼈던 유용한 팁, 트렌드 기술에 관한 튜토리얼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선택의 폭을 높였다고 해요.
개발자와의 대담 프로그램인 ‘구루와의 만남’에서는 분야별 기술 리더 혹은 독특한 개발자의 삶을 살아온 분들과의 특별한 대담이 이루어 졌는데요. 단순히 강의를 듣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닌, 그 동안 만나보고 싶었던 개발자들과 만나 직접 사인도 받고, 기념 촬영도 하고,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진지한 대화도 나눌 수 있었던 진정 개발자를 위한 행사로 호평을 받았답니다. 200여 개가 넘는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았던 행사는 V3의 원조 개발자, 안철수 의원과의 대담 이었어요. 질의 응답 시간에서 나온 ‘게임4대악’ 규정 이슈에 대해서 안철수 의원은 “다수의 정책 결정권자들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요. 그렇다 보니 현재의 추세나 흐름에 안 맞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 거죠. 그분들은 자신들이 틀린 것도 모를 겁니다.”라고 의견을 분명히 했고, 많은 개발자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답니다.
행사 부스에서 증정하는 '기념품' 역시 행사의 소소한 즐거움일 텐데요. 다음은 활동 부스에 필요한 비용과 각 부스의 기념품도 제공했다고 해요. Daum 로고가 찍힌 머그컵, 무릎담요, 텀블러, 에코백, 티셔츠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은 DevOn 참여자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모바일 세상 속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다음. 그래서 언제나 모바일 ‘On’되어 있는 다음.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인 웹 기반 메일 서비스 ‘한메일’을 시작으로 카페, 미디어 다음, 블로그 등 무수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확대되어 지금의 다음이 되었는데요. ‘세상을 즐겁게 변화 시키자’ 라는 이념으로 모바일을 통해 세상과 어떻게 즐겁게 소통할 수 있을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개발자를 위한 소통의 행사 'DevOn'이 탄생했답니다.
DevOn은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임과 동시에 Daum과 개발자들, 서로 간 이해와 만남을 위한 행사이기도 했는데요. Daum이 개발자들의 생각을 듣고 그들의 의견을 수용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2013 DevOn은 아주 성공적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매 해마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질 ‘소통과 참여를 통한 개발자 행사 DevOn’. 벌써 2014년 DevOn 행사가 기다려 지지 않으세요? 더욱 편리한 모바일 세상을 위해 새롭게 펼쳐질 Daum의 꿈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려요~
모든 개발자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바로 그 앱!
'브랜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말 특집! 2013 다음 모바일 생활 연구소 히스토리, 한 눈에 보자! (0) | 2013.12.23 |
---|---|
Daum 타임라인관, 18년 Daum 히스토리를 내일의 언어로 말하다. (1) | 2013.12.20 |
다음과 함께하는 신개념 제주 락 페스티벌 JET Fest! (4) | 2013.10.15 |
부산국제영화제의 모든 것, 다음앱에서 즐기세요. (0) | 2013.10.11 |
DAUM&SHAKE!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모든 것! (0) | 2013.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