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야기

Daum 타임라인관, 18년 Daum 히스토리를 내일의 언어로 말하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2. 20. 08:59


안녕하세요. 다음 모바일 생활 연구소의 소식통 윤사랑 서비스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다음의 히스토리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 ‘Daum 타임라인관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한 해를 돌아보게 되는 연말 기념 스페셜! 다음 히스토리를 돌아보는 시간 여행, 마케터 ‘윤사랑과 함께 떠나요~


 



1995, 휴대폰을 가진 사람보다 허리 춤에 삐삐를 찬 이들이 훨씬 많았던 그 해. 고급 부띠끄들이 요새처럼 자리하고 있는 청담동 골목에 떡 하니 간판을 내걸었던 한 인터넷 기업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한 다음 커뮤니케이션’. 다음의 당시 첫 페이지는 단 한 문장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다음과 동행하시렵니까?”

당시 사람들은 다음 메인 페이지를 철학적인 분위기가 넘쳐흐르는 예술적인 공간이었다고 회상하는데요. 인터넷이 지금처럼 보급화되지 않았던 당시, 다음이 제안했던동행 새로운 미디어적 원리가 작동하는 다른 세상으로의 초대였던 셈이죠. 그렇다면, 18년이 지난 2013년 12월인 지금! 다음이 꿈꾸었던 'Daum 세상'은 얼만큼 가까이 다가왔을까요?

 




다음의 즐거운 실험끊임없는 도전의 결과로 2012년 제주 본사 사옥인 스페이스닷원이 완공되었고, 이를 기점으로 다음은 제주에 완전히 뿌리를 내렸죠. 그리고 그 해 7, 다음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인 ‘Daum 타임라인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답니다. 타임라인관에 들어서면 그 이름처럼 마치 타임머신에 들어온 것과 같은 느낌을 받으실 텐데요. 중앙에 설치된 바오밥 나무형상의 조형물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답니다. 조형물의 굵은 기둥과 수많은 가지들은 다음이 만들어온 다양한 이야기와 앞으로 그려나갈 무한한 미래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전시물을 늘어놓고 감상만 하는 보통의 기업 역사관과 달리, 타임라인관은 '서피스2' 같은 첨단 기기를 활용해 관람자가 다음의 스토리들을 직접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어요. 오브제를 디지털 화면 위에 올려 놓고 움직이면 새로운 스토리를 확인하실 수 있고요. 디지털 화면 위에 있는 사진을 드래그해서 맞은 편 스크린에 던지면 관련 영상이 스크린에 상영된답니다. 어때요? 정말 신기하고 특별한 'Daum 타임라인관'이죠?

 





'Daum 타임라인관'이 특별한 이유 하나 더! 이 곳에선 다음이 앞으로 걸어나갈 희망찬 미래 또한 살~짝 엿보실 수 있어요. 무슨 소리냐고요? 다음은 과거와 현재의 경험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그래서 남들보다 한 걸음 더 앞서나가는 '변화를 즐기는' 기업이잖아요. “무언가를 의논할 때는 과거를, 무언가를 누릴 때에는 현재를, 무언가를 할 때에는 미래를 생각하라라는 명언처럼 과거의 경험을 거울 삼아 현재에 충실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다음의 모습을 타임라인관에서 경험하실 수 있답니다. 1995년 창립 이후 18년 동안 끊임없는 도전으로 내일의 이야기를 무수히 펼쳐왔던 Daum! 2014년에도 늘 지금처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