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일러스트레이션의 콜라보, 김소현 작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다음 모바일 생활 연구소입니다. 11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네요. 조금 쌀쌀하긴 해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들고 거리를 거닐기에 참 좋은 날씨죠. ‘가을’은 낭만의 계절이라는 말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거에요. 낭만의 계절 가을, 알록달록 단풍처럼 아름다운 미술 작품 감상 어떠세요? 이쯤이면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죠? 맞아요. 오늘은 여러분을 위해 다음 한남 오아시스 갤러리 소식을 가지고 왔답니다. 패션과 일러스트레이션의 콜라보로 탄생한 패션일러스트레이션 작가, 김소현의 작품 세계로 빠져 보아요~

 

인간이 오랫동안 추구해온 ‘탐미주의’. 즉,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어찌 보면 인간의 본성이라 볼 수도 있을 텐데요. 보다 아름다운 것, 보다 세련된 것의 가치를 따라가는 것이 패션이라면, 김소현은 이러한 패션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을 사용하는 작가랍니다. 김소현 작가는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을 전공, 뉴욕 Crossing Art Gallery Group展,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2, 2013 디자인아트페어, 2012 대한민국우표전시회 일러스트우표 특별展, 일러스트레이터 14인展 등 일러스트 계에서 단연 주목 받고 있는 ‘요즘 대세’ 작가인데요. 전시회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경력도 아주 화려하다고 해요. Elle, heren 등 유명 매거진에 일러스트레이션을 게재했고 뮤지컬 대장금 일러스트레이션과 m.net+Aart 콜라보레이션 작업 등 각종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한 베테랑 일러스트레이터랍니다.

 

김소현 작가에 대해 알았으니, 이제는 그녀의 작품 세계를 알아보아야겠죠?

외국의 경우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분야는 매우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분야로 입지가 확고하게 구축되어 있는데요. 반면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아직 그 영역이 깊게 자리 잡고 있지 않은 실정이라고 해요. 이런 이유에서도 ‘김소현’의 작품은 그 의의를 가지고 있답니다. 김소현 작가는 패션을 순수한 예술적 감각으로 일러스트레이션과 접목 시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즐거워 지는 김소현 작가의 패션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전시회는 11월 26일까지 계속된답니다~ :)

 

‘힐링’이라는 단어가 이슈가 되고 아날로그 감성이 떠오르는 요즘인데요. 그래서인지 디지털과 컴퓨터가 표현할 수 없는 색감과 느낌을 가진 김소현의 작품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클래식하고 베이직한 재료인 색연필로 작업을 한다는 김소현 작가. 주변에 굴러다니는 색연필 하나라도 그녀의 손에 쥐어지면 신비롭고 화려한 작품으로 재탄생 한답니다. 누구나 시도할 수 있지만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것을 찾아 도전한다는 것. 어찌 보면 어려운 일 같지만 조금만 눈을 크게 뜨고 생각을 열면 내가 도전할만한 것들이 분명 있을 거에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도전과 더 높은 도약을 꿈꾸는 다음처럼 말이에요. 

뭐든 ‘빨리 빨리’ 돌아가는 바쁜 일상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지만, 그 속에 가지는 쉼표 하나. 맘 속의 여유를 간직하고 산다면 우리가 꿈꾸는 이상향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거에요. 여러분도 다음 갤러리의 쉼표 하나와 함께 다음이 꿈꾸는 신나는 모바일 세상으로 걸어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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